레벨: 62 <우두머리> 생명력: 3,250,000 정신력: 1 방어력: 610 회피 성향: 600 피해 감소: 10 지식 드랍 기회: 15.00% | |
- 설명 : 오래 전, 신성한 숲에 발굽 소리가 울려퍼지자, 난생 처음 듣는 소리에 숲 정령들은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 다음 날, 마침내 수풀을 헤치고 발굽 소리의 정체가 모습을 드러내자, 숲 정령들은 그의 이름은 '로닌'이라 칭했다. 성장한 로닌이 자신이 태어난 숲을 영원히 지키겠다고 맹세했을 때, 숲 정령들은 그의 태도에 감명 받아 로닌에게 나무의 숨결을 불어넣고, '숲 로나로스'라는 정령의 이름을 부여했다. 정령의 힘을 부여 받은 로닌은 마치 숲의 신이 현신한 듯한 형상이었다. 하반신을 덮은 숲의 이파리들은 오묘하게 빛났고, 드러난 단단한 상아빛의 상체는 그의 강인함을 과시하듯 용맹해보였다. 또한 침입자를 용서하지 않는 반인반수의 육체에서는 아마릴리스 향기가 풍겼다고 전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