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동물의 고기를 먹어본 적 있소?
질기지만 특유의 풍미가 있지.
간판 메뉴로 내놓기는 어렵지만
꾸준하게 찾는 손님들이 있거든.
그런데 야생 동물의 고기를 납품하던
친구의 발길이 뜸해졌단 말이오.
혹시 발레노스 산맥에 갈 일이 있다면
척 로리라는 이름의 사냥꾼을 찾아보시오.
조만간 우리 가게에 들르라는 말도 함께 전하면 좋고.
아직 고기는 남아 있지만,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닌지 걱정이 되는군.

척 로리는 올비아 남쪽의
발레노스 산맥으로 간다고 했네.

하하하! 그 요리사가 날 걱정했다고?
낯간지러운 친구로군.
내 걱정은 말라고 전하게.
곧 사냥감을 메고 가겠다고 말이야.

완료 대상 : 척 로리
- 발레노스 산맥의 척 로리를 만나 다비드 핀토의 말 전하기

---

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척 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