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3126/6
무덤으로 걸어가라.
영어 이름: Walk to the Grave
icon 의뢰
지역명: 칼페온 북부
범주: 일반 의뢰
유형: 가족 퀘스트
레벨: 1

체인의 첫 번째 퀘스트:
icon - 팔라시의 해병
체인에서의 이전 퀘스트:
icon - 찾을 수 없는 피의 화석


스타트 NPC:
icon - 델파드 카스틸리온
끝 NPC:
icon - 필라베르토 팔라시

- 설명 :
칼리스 의회의 델파드 카스틸리온에게 일지를 건넸으나 그는 탐탁지 않게 받아들인다. 하지만 일지를 전달했고 팔라시의 계획을 성공적으로 끝냈으니 팔라시에게 돌아가자.

(카스틸리온이 일지를 유심히 쳐다본다.)
이건... 조금 황당한 이야기군.
그 전설의 바다 괴물이 대양에서
자취를 감춘 건 오래전일세.
불멸? 피의 화석?
빛바랜 전설의 꽁무니를 쫓다니.
이건 우리에게는 기회고
해적들에게는 분열의 불꽃이다. 여기를 보게.
괴물이 고대 문명을 잠재울 때
흘린 피가 시간에 갇힌 바다는

매우 거친 바람으로
쉽게 눈을 멀게 하고

살을 에우는 찬 기운으로
온몸을 순식간에 굳게 하여

천천히 고통스럽게 암흑으로
끌어들이는 바다이다.

모두가 이 바다로 뛰어들기를 거부하니
어찌 피의 화석을 찾는단 말인가?

그들의 말처럼 피의 화석이
엄청난 가치가 있다면
고작 바다에 들어가는 것을
무섭다고 할 것 같은가?
그 미신을 믿지 않는 거야.
쓸모없는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기에 거부하는 거지.
일단 우리도 사람을 보낸다.
우리 병사들은 그런 바다에도 끄떡없을 거니까!
해적도 소탕하고 바닷속도 탐사한다.
자네는 어떤가? 자네는 이 이야기를 믿는가?

이 일지는 우리가 가져가겠네.
더 분석해봐야겠지만 꽤 유용할 듯하네.

의외로 해적의 목표는 다른 것이었군요.
저도...그 전설을 많이 듣긴 했어요.
에페리아 앞바다의 찬란했던 고대문명과
고대문명을 잠재운 바다 괴물.
만약 일지에 적힌 '피의 흔적'이 발견된다면
더는 그건 전설이 아닌 사실이 되겠군요.
그 화석이 어떤 가치를
지닐지 모르지만...
그 괴물이 이 바다를
찾아온 적이 있다는 거고
다시 올 가능성이
아예 없다는 건 아니게 되는군요.
그런데...트리나 기사단에서
그렇게 말했다고요?
아무리 그 피의 화석이
막대한 가치를 지닌다고 해도
해적들도 들어가길 거부하는
그 험한 바다에 사람들을 보낸다고요?
그건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트리나 기사단에서는 대체 무슨 생각을...

완료 대상 : 필라베르토 팔라시
- 팔라시에게 돌아가 이야기 전하기
필요한 조치:
  1. NPC 만나기: 필라베르토 팔라시

기본 보상
exp
- 기여 경험치 (300)
- 황금 진주
친밀도 (40):
icon
- 필라베르토 팔라시
exp
- 경험치 (100)
퀘스트 요구 사항
완료된 퀘스트: icon - 찾을 수 없는 피의 화석
퀘스트를 열려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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