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 기억 - 기억의 파편

ID: 9342

고대의 기억 - 기억의 파편

지식
범주: 대사막 모험일지 V

- 설명 :
아주 오래전, 고대인들이 지상에 나타났을 때 고대인들은 영원한 의식속에서 자신의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기억하며 살아왔다. 그러던 중 인간과 다른 종족들이 세상에 나타났을 때 고대인들은 이 모든 종족에 호기심을 느꼈고 이 존재들을 자신의 기억 속에 보관하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더 오랜 시간이 흐르고 자신들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했던 고대의 존재들은 생명이 다하기 전 자신들의 기억을 조각내어 세상 천지에 뿌렸다. 이 조각들은 이내 인간들에게 발견되었고, 인간들은 이 조각을 통하여 자신들의 문명을 이루어 나갔다. 이 조각은 단순히 물질의 생명을 불어넣는 것이 아니다. 고대인의 기억하고 있던 그 순간으로 시간을 되돌려주는 것이다. 이 조각은 인간이 태어나고 존재하기 시작했던 그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기억이 담겨져 있는 고대의 의식 자체인 것이다. 인간들은 이 조각을 '기억의 파편'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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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인의 기억 - 기억의 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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